아이 도움 필요했어요. 인천심리상담센터 분리불안 힘든

 

안녕하세요 저는 4살짜리 아이를 키우고 있는 맘입니다얼마 전 아이의 분리 불안 때문에 인천 심리상담센터를 찾았는데요.처음에는 어려서 그런지 몰라도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예민했나 보다 생각했는데 확실히 예전과 다른 것을 느끼면서 아이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모두 제 탓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 낯가림이 심했는데 지금상태가 아니었는데 날이 갈수록 심해져서 어린이집 등원 거부까지...ㅠㅠ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로 117-9 제이타워 9층 인천광역시 연수구 하모니로138번길 11 송도캐슬 센트럴파크 101동 407호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하로507번길 38 전문건설회관 5층 인천광역시 서구 염곡로 468드림타워

워킹맘이라 아침에 아이가 등원을 거부하고 누워서 울부짖으면 정말 답이 없어요.저도 지금은 시원한데 아이 때문에 늘 이마에 맺힌 땀이 마르는 날도 없었어요.

갈수록 심해지니까 화장실 갈 때도 문을 열어놔야 하고, 나는 피곤하고 힘든데 아이는 짜증과 민감함 때문에 오히려 화를 내고 강제로 등원을 시켜야 하는 일까지 생겼는데 자꾸 화를 내니까 혹시 내가 잘못한 게 아닌가 걱정되고, 계속 가면 나중에 문제가 될까 봐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부터 상담을 받기보다는 관련 서적이나 인터넷에 의존하고 있었는데 정확히 제 아이에 관한 상담을 받고 싶어서 센터를 조사하게 된 거예요.요즘은 양육도 전문 기술이라고 하는데, 정말 마음으로 아이를 키운다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내가 많이 부족해서 그런가? 아직 모르는 무언가가 있는걸까?매일 아이를 재우고 나서 고민하고 걱정만 하던 생각을 센터에 방문하고 나서야 확실히 알 수 있어 마음이 편해졌어요.

예약을 하는 사람이 없을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정기적으로 예약을 하는 사람이 있는지, 제 희망일은 예약이 꽉 차서 다음 주에 예약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예약할때전화로간단하게아이분리불안에대한검사를받고싶다고했더니인천심리상담센터는분야별선생님이배정된다고합니다아동상담분야에 전문적인 선생님이 어울린다고 하니까 여러분들은 담당하는 것보다 더 전문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리 알고 싶은 점이나 이야기를 남편과 고심하면서 준비해 나갔고 아이에 대한 조언을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처음이신 분이라면 미리 준비하고 가시는 게 긴장하지 않고 잘 들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낯선 곳에 적응하는 시간이 꽤 긴 편이었고 어린이집도 요즘 들어 완강히 거부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집에서 한 몸처럼 지내다 보니 가는 내내 센터에서 잘할 수 있을지 걱정했거든요.아니나다를까 낯선 곳에서의 아이의 행동은 제 옷자락을 붙잡고 있어서 매우 불안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근데 상담해 주시는 선생님이 괜히 전문가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상담 선생님은 아이가 불안이나 낯을 가리는 행동에 대한 제지가 아니라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보이는 모습에서 안심할 수 있었고, 조금은 시간이 걸렸지만 아이도 마음을 누그러뜨리고 상담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놀이평가를 포함하여 최초 초기 상담이 이루어져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상담을 받는 동안 마음이 상쾌해지고, 아이의 행동에도 충분히 변화가 올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우리아이처럼분리불안문제는네살이후에는점차줄어간다고하는데그후에도계속된다면분명히문제가되기때문에고쳐야한다고하더라고요.지금 시기만 잘 풀리면 충분히 좋아지고 의존적인 성향으로 스스로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엄마와 떨어져서 탐색하고 싶은 마음과 엄마와 절대 떨어져 있고 싶지 않은 마음이 동시에 공존한답니다.우리 아이처럼 탐색 욕구가 높지 않은 아이는 소극적인 성향이 강해져서 어디를 가든 새 장난감을 탐색하거나 엄마가 있어야 안도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분리불안이높아지고있는자녀들의부모들은어떤행동을했을때특히심한지를잘체크해서분리된상황에서도안정감을느낄수있도록해야한다라는거죠.

그리고 새로운 상황이나 불확실한 상황에서의 기질적으로 불안이 많은 아이는 두려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성향이나 기질을 이해하고 선천적인 기질 자체를 바꾸지는 않겠지만, 후천적으로 형성되는 성격이나 행동 방식에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고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자율성이 중요했고 아이의 의사와 선택을 존중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기질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환경적인 부분도 배제할 수 없다 라고 말했다.

처음에는 아직 어려서 그런지 어느 정도 달래주면 괜찮으니까, 하고 넘어갔는데 온 환경에서 울부짖으니까 어머니인 저로서는 정말 대환장파티가 아니었던 것 같아요.

분리불안자체를나쁘게보는것이아니라성장과정에서아주자연스러운증상으로애착관계가형성되었다라는의미에서긍정적으로생각하는것도좋다라는거죠.하지만아이가더이상의존적인성향을갖기보다자립심과독립심을키우기위해서는미리도와주는것이바람직하다고했어요.

앞으로 충분한 설명을 하고 등원을 거부하기 전에 많이 가르쳐야 합니다.아이의 상황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부분에서 아이가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했어요.

요즘 시기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긴 하지만 새로운 곳을 가보거나 다양한 경험을 하는 부분도 함께 해주셔야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또오히려부모가더걱정하거나불안하게되면자녀는더불안을느낄수있기때문에초조하거나성급하게변화를주기보다는점차자녀의변화와분리불안문제가심각하지않도록충분히시작할수있다라는믿음을갖는것이중요했습니다.
그동안 왜 자식 탓을 하거나 항상 억지로 행동을 했는지 후회하게 되었습니다.하지만육아라는것이정답이없도록아이마다의기질과성향에맞춰부모가노력해야한다는것을인천심리상담센터를방문해서알게되었습니다.

아이의입장에서천천히이해해주고,달라지는모습을기다려주는것이방법이라는것을하그맘에와서알았고,앞으로부 터가더중요하겠죠?^^ 아이와 함께 많이 노력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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