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프리미엄고속버스 승차후기(시간 및 가격)

 짜잔별이 비칩니다항상 꽥꽥 소리와 함께 나타나는 3일간의 휴가가 모두 끝났습니다.짧은 휴가를 즐기고, 오늘 내일은 열심히 오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사쿠별소우가 경주에서 서울로 올 때 타고 온 프리미엄 고속 리뷰를 남기려고 합니다.

경주에 들어갈 때는 KTX를 타고 왔는데, 신경주역은 경주 중심가에서 조금 먼 바깥쪽의 경주역은 다니는 기차가 거의 없어서, 서울에 올 때는 시내에서 가까운 고속버스터미널로 서울로 가는 일정을 택했어요.

별자리가 있던 황리당길, 교촌한옥마을에서 경주고속버스터미널까지는 2km 정도 짐도 싣고 '쿨하게 택시 타고 이동 경주고속터미널' 외관에 살짝 '응? 여기야?' 했는데 여기네요.언뜻 보면 그냥 지나가는 듯한 경주고속버스터미널
앉을 수 있는 의자랑 쉽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이나 편의점 같은 것도 보이고
매표소

매표소에서 직접 구매할 수도 있고 고속버스 앱 kobus를 통해 시간조회 및 매표소 예매도 가능합니다.

어플에서도 볼 수 있지만 다시 아날로그 감성으로 보여드리는 경주에서 서울, 부산 대구와 광주로 가는 고속버스 시간표와 가격
친절하게 서울에 오는 아이들만 클로즈업 시간표에 (프리)라고 적혀 있는 게 프리미엄이죠.경주➡서울행 프리미엄 고속버스 지하철 3·7·9호선이 멈추는 고속버스터미널역까지 운행.
휴대전화 QR코드를 받으셔도 되고 별빛처럼 항공권으로 교환하셔도 됩니다.이제 비행기표가 아니라 버스표를 모으는... ^^;;;
짠~ 차 타러 갈 때 사이 플랫폼 앞에는 황금색 버스 한대가 뚜아! 따라다니는 비주얼 나우둥보다 5,100원 더 비쌌어~~
자리는 매번 지정되어 있고, 자기 번호석에 탈 때는 QR코드를 누르면 이렇게 자기 좌석에 체크가 딱 됩니다.

푹신푹신 목받침 모킬 푹신푹신 카쥬쿠시트 옆에는 독서등


좌석 사이에 커튼이 있어서 프라이빗 공간 보장 비행기 비즈니스석보다 더 좋네
좌석 간격을 말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170개가 넘는 별이 내려도 엉덩이를 붙이고 두 다리를 뻗어도 앞 공간의 널빤지
폭신폭신한 발 의자도 있고응? 나 왜 이날 양말에 슬리퍼 신었어? 늘 몸에 복사뼈가 긴 흰 양말 크록스 스레패션 리더 1번지에 거주중인 별빛OTL....지금 보니 더 보기 흉하네..이런 나와 함께 다녀줘서 고마워.단짝이여.
개별 모니터 usb충전 케이블도 모니터 아래에 꽂을 수 있으며
TV, 라디오, 운행 정보, 스카이라운지 이런 게 보이네요.그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은 요청 요건, 정말 급할 때 화장실을 요청하는 것입니다.경주에서 서울 올라갈 때 휴게소를 한 두 번 정도 들리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그럴 때 있잖아요.갑자기 밀려오는 아랫배 고함, 나한테 맑은 공기가 아니면 기저귀를 달라고 어젯밤에 먹는 야삼들의 고함... 뭔가 이런 일이 있을 때 몰래 SOS를 보낼 수 있어요.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볼 수도 있어요물론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 요금도 걱정 없음

이제 대중교통 안에서는 먹을 수 없지만 짐이나 노트북을 놓을 수 있게 간이 테이블도 있고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무선 충전기 휴대폰 커버가 있으면 분리하면 충전이 가능하지만 USB나 어댑터를 잃어버려도 걱정 NoNo 등 무선 충전기가 자리마다
180도는 아니지만 한 150도 정도는 넘을 것 같은 좌석도 매력사실 기차보다 시간이 더 걸리는 버스를 선택한 이유가 저는 허리가 안 좋은 편이라 오래 앉아 있지도 못하면서 누워서 갈 수 있는 프리미엄 우등은 확실히 좌석이 편하고 편하고
암 체어의 오른쪽은 시트 각도 조절 버튼의 왼쪽에는 볼륨과 채널
칸막이를 해서 최대로 떼어내고 손발 뻗고 누워서 서울로 출발~~

금방 떡실신 모드 ON 됐나 봐요 ^^;;;짝꿍이 찍어준 시커먼 발바닥을 내놓고 꿈나라행 별이 뜨는지... 왜 저러고 자는거야?
장점 : 개인 공간, 편안한 자리, 휴게소에서 휴식 가능, KTX보다 저렴한 가격 경주의 경우 철도역보다 고속버스터미널이 시내에서 가까운 단점 : 약 1.5배에서 2배 정도 더 걸리는 시간교통 상황에 따라 휴일이 될 수도 있다.

자리는 정말 편했지만 2시에 탑승하고 서울까지 올라오니 차가 막힌다는 강남 쪽이었기에 퇴근시간에 걸려 6시쯤 도착한 강북사는 별소우에게 다시 취할 듯했다.시간만 조금 더 짧아도 재탑승 의사는 200% 이지만 거의 두배가 걸렸다~~~ 몸이 피곤해서 누워서 가는 것이 아닐 때는 KTX를 이용할 것입니다.


그래도 편하긴 했다.
짝꿍이 아니라 너네 집 강남이라고 한번 더 버스 타면 찔려버린다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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