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진드기 약을 두 번째 사용 중인 계피오
리카는 현재 만성신부전으로 심 배병에 걸린 리카의 언니는 심장 사상충이나 진드기 등을 먹이거나 바르거나 하지 않습니다.대신 반년에 한 번씩 동물 병원에서 열심히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이것으로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그렇다고 산책을 시키지 않을 수도 없기 때문에, 뭔가 없을까 하고 찾는데, 강아지 박람회에 갔더니 <시나몬 이오>가 있더라구요.설명을 들으니 제가 찾던 제품을 바로 사오게 되었어요.<시나몬 이오>란?아카짱의 몸에 가볍게 분사하면 진드기와 각종 해충으로부터 아기를 보호하는 일종의 진드기 약입니다.사실 처음 구입했을 때는 아이가 아프지도 않았고, 이미 예방약을 너무 많이 발라서 좋은지 몰랐는데... 지금은 산책할 때마다 있어야 할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일반 시나몬 스프레이로는 없어?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 제품이 다릅니다.특수 가공 공법으로 만드는 거죠유효성분이 높아 마셔도 될 만큼 안전합니다.
리카의 경우 먹어도 되는지 되게 중요했어요왜냐하면왼쪽앞다리가안좋으니까이빨로다리를잘근잘근깨물면서스스로를마사지해주거든요.산책 후에 이 행동이 심해지므로, 핥아 먹어도 되는지가 매우 중요했습니다만, 시나몬이 오는 듯한 부분도 합격이네요.
또 이누진드기 약 뿐만 아니라 기타 활용도 가능합니다.장난감이나 침대나 이불 양탄자까지 뿌려줘도 괜찮았어요.
요즘은 여름이 되면 집안 곳곳에 작은 벌레가 날아서 리카가 사용하는 방석에 하루에 한 번씩 뿌려 줍니다.천연제품이라 어디든 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 곳에 분사할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거기다, 패키지도 너무 심플하고 깔끔해서 딱 봐도 고급스러워서 집안에 두어도 보기에도 좋구요^^
빨리 리카한테 써볼게요~
사용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스프레이타입으로가볍게분사합니다.저처럼 전신에 뿌려도 좋고, 다리 쪽을 집중적으로 뿌리는 것도 추천합니다.몸 전체를 뿌리는 건 해충이 몸을 타고 올라올 수 있기 때문이죠.참고로 얼굴과 항문은 피해서 뿌려야 된다고 합니다.
뿌리고 나면 풀숲에서 자유롭게 룰루랄라~가 아니라.. 그래야 되는데..예쁜 그림 보여주고 싶었는데 산책 스프레이가 무서운 김리카씨는 옆에 있는게 맘에 안들고..ㅎㅎ
그래서 바로 치워놓은 라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냄새도 맡고 마킹도 하고 혼자서 잘 놀아요~>_<
게다가 사용 요령을 알려드리면 야외에 놀러 나갔을 때 매트를 깔고 앉게 되겠죠?이때 돗자리 주위를 빙 돌아 바닥에 계피를 뿌려주면 해충으로부터 더 안전합니다.특히 진드기! 마침 진드기가 나타나서 분사해 보니까 도망치거나 많이 뿌리면 배를 뒤집어 눕는 거예요.죽지는 않아요.자연스럽기 때문이죠.
매일 산책 나가기 전 열심히 뿌려 군데군데 슉슉 뿌리는 계피이오 산책 스프레이! 해충약을 바르지 못하는 아픈 아이에게 특히 추천해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