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갤럭시노트5 옷(케이스 - 을 바꾼다 - 제로 스킨
http://zeroskin products2113341989 제로스킨 갤럭시노트5용 스키니 매트 케이스 storefarm.naver.com 우리 남편은 정말 가전제품에 대한 욕심이 없는 사람이어서... 몇 년 전에 사 준 갤럭시노트5를 아직도 잘 쓰고 있다 게다가 굉장히 건강해;;; (나는 1년이상전에 핸드폰이 늦어져서 노트9로 바꿔탄다;) 라이트 유저이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물건 하나를 소중히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다가 지난번 노트5를 구입할 때 서비스로 받은 젤리케이스가 고장났다고 남편이 나에게 보여주었다. 케이스의 상태는 음... 날 죽여달라고 아우성치는 느낌이었다
(거의 노인학대잖아) 말입니까..?) 젤리 케이스 자체도 너무 얌전한 탓인지, 저렇게 단자 앞부분이 조금 벗겨진 것과 때가 낀 것 이외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남편에게 뭔가 사달라거나 그런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 사람인데 케이스 이야기를 하기에 곧 내가 바꿔주었다.
노트5케이스는 왠지 오프라인에는 더 이상 없을 것 같아서;;인터넷으로 검색한다. 거의 이틀 만에 도착한 제로 스킨 매트 케이스상자가 아닌 봉투 모양인데 지나칠 정도로 포장이 잘 채워져 있었다. 감성 엽서도 같이 이런 거 요즘 유행하나?후후후
그리고 에어캡을 떼라 제품의 포장이 나온다. 사실 핸드폰 케이스 같은 경우에는... 특히 이런 소프트 케이스는, 뽁뽁이까지는 필요없다고 생각하지만, (깨지거나 찢어질 위험이 거의 없다고 생각해) 뭐…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 필요 없는 옵션이 있다면 거기에 선택하고 싶었다. 나름대로 휴대폰 케이스 판매업체이지만 CS센터도 있어서 꽤 큰 회사일까?라고 생각했다.그리고 제품의 포장을 열면 스티로폼으로 케이스가 지워지지 않도록 폼을 잡고 다시 비닐 포장이 다시 한 번 되어 있다. 굳이 여기까지? 했는데 제로 스킨 스키니 매트 케이스가 너무 얇아서 이런 조치가 필요할까 싶었어. 전에 쓰던 것에 비하면 정말 얇았어.
무광이라서 그런지 푹신푹신~ 다른 색이었으면 남편 폰의 고유색 골드가 잘 안 될 뻔했는데, 일부러 그래서 화이트로 골랐어ㅋ
구멍도 제자리에 뚫려있었고 볼륨 버튼과 전원 버튼도 열려 있었다.
지금까지 사용하던 젤리 케이스와 비교하면 두께도 다르지만, 만드는 방법에 대한 정도도 약간 차이가 있는 것 같았다. 구멍뚫기 구멍이 왼쪽인 제로 스킨 스키니 매트 케이스가 더 정교하게 만든 것 같음.(마이크 구멍 뚫린 것을 보니 알겠군)기존 젤리케이스는 작용 그렇다면 새로 받은 제로 스킨 스키니 매트 화이트로 교체했다. 기존 젤리케이스를 끼우는 동안 휴대전화를 제대로 닦지 않아서, 또 내가 쩨쩨 군침을 흘리며 뒷면을 닦았고(농담) 어떻게 보면 지루한 디자인인데(젤리 케이스가 다 같아도) 새로 케이스를 바꾸면 휴대전화가 더 잘 갈 것 같아 새 것 같다. 케이스를 바꾸면, 앞에 있는 필름이 오래되어 보이는 것은 기분 탓이지요?;
전원부와 볼륨부 버튼이 모두 채워져 있어 버튼과 케이스 간의 높이 차이는 거의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누르는데 문제는 없었다. 오히려 그 부분이 안 막혀 더 똑딱거리는 단추의 타격감이 더 좋게 느껴졌다고 한다.
남편, 내가 또 새 휴대폰 좋으니까, 언제까지나 사용할께w♡(사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