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도시락 배달: 모닝 푸드 다이어트 샐러드 배달
식당에서 식사하는 것은 가급적 자제하려고 집에서 배달, 포장,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은데 배달도 정말 하루 이틀이고 몇 끼 먹으면 물린다.
그래서 결국 집밥으로 돌아가는 것. 하지만.. 요리실력도 부족하고 요리센스도 부족한 내가 매일 매끼 다양한 메뉴를 만든다는 것은 너무나 불가능한 일이다.
게다가 다이어트 중이라 집에서 먹는 것도 한정적이어서 가끔 한 달에 몇 번씩은 배달 샐러드를 시켜 먹기도 한다.
다양한 브랜드의 다이어트 도시락을 배달해 먹어보았지만 모딩푸드 배달은 처음으로
아이스박스에는 3끼가 들어있고 간식, 반찬도 조금 들어있다.
다 펼친 모습
밥1개 반찬 약간 샌드위치 1개 샐러드 1개 견과류 1봉 마테차
이런 구성이다.
칼로리 표시도 돼 있고 원산지 표시도 돼 있어 오프라인 매장이 있다면 샐러드만 매일 사먹고 싶을 정도로 푸짐하고 맛있었다.
용기도 꽤 깊고 양이 많고 뚜껑으로 가득 찬 양을 눌러 담은 듯해서 하나를 먹으면 배가 불렀다.
딱 봐도 베이컨 볶음밥이구나?라고 알정도로.
이렇게 밥만 먹으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다보니 옆에 닭가슴살도 여러개 나오는데 이것으로 그을린 꽃봉오리를 다 채울수 있어서 한끼 식사로 너무 멋지다
볶음밥이라 기름의 양은 어느 정도 느낄 수 있지만 중국집 볶음밥, 분식집 볶음밥 같은 것보다는 현저히 적은 양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할 때도 점심식사 정도로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재택근무 기간이 길어지면서 우리도 가끔 싸울 때가 있는데, 싸우고 나서 너무 조용해서 보다가 편의점에서 3000원짜리 도시락을 사다가 먹고 조용히 분리해 놓은 걸 보고 정말 마음이 아프고 귀여웠다.
왜냐하면 냉장고가 있는 음식들은 다 내가 정리해 놓은 것들이라 손도 못 대고 바깥 식당은 다 닫은 상태라 본인도 얼마나 배가 고프면 편의점 도시락을 사다가 먹었을까 ㅎㅎㅎ
냉장고에 있는 거 하나하나 알려주면서 이건 말 안 해도 되는 음식이야~라고 알려준다.
그냥 식빵인 게 좀 아쉬웠어.통밀빵이나 로망밀 식빵이라면 다이어트 도시락의 이미지에 더 좋을 것 같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샐러드류.
제철 과일이 듬뿍 들어 있어 생블루베리에 신선한 딸기에 달걀까지 깔끔.
사진으로는 표현할 수 없지만 아래쪽에 엽채도 많이 들어 있었다.위에서 무거운 과일이 눌러져 있을 뿐 과일을 다 먹고 나서 샐러드가 바삭 올라간다.ㅋㅋ
이 샐러드도 너무 기대된다
모닝 리쉬 머핀?
거기다 400칼로리도 안된다니!!
따뜻하고 촉촉하게 먹고싶어서 ㅎㅎ
통감자와 닭고기구이
소스도 너무 짜거나 달지 않아 맛이 잘 맞았다.
오랜만에 먹는 멸치독수리볶음, 메추리알 간장조림도 먹고 정말 가정식 같아서 좋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 해물샐러드~
배달음식, 자극적인 음식 메뉴에 지친 대학생, 자취생, 재택근무 직장인, 다이어터라면 두 끼 외식하는 돈으로 다이어트, 저칼로리 식단, 아침식사 등 하루 건강한 세 끼를 해결할 수 있다.다이어트 식단배달, 모닝푸드 샐러드 도시락배달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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